4월 21일 MLB 필라델피아 vs 마이애미,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리스가 마린스를 삼킬까?

작성자 TOREX
작성일 2025.04.23 00:53

조회 1,666

2025년 4월 21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MLB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대결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애미 마린스가 맞붙습니다. 플레이오프를 향한 필리스와 재건 중인 마린스의 경기는 투수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데이터 기반 예측과 스포츠토토 배팅 전략으로 이 경기의 승자를 분석합니다.

팀 현황 및 최근 흐름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024-25 시즌 13승 8패(승률 61.9%, NL 동부 2위)로 브레이브스를 추격 중입니다. 홈경기 성적은 7승 3패, 평균 5.3득점으로 리그 상위권입니다. 4월 20일 마이애미전 7-2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 투수력(ERA 3.45)과 8위 공격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마린스는 8승 12패(승률 40.0%, NL 동부 5위)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원정 경기 성적은 4승 6패, 평균 3.8득점으로 리그 최하위권 공격력을 보여줍니다. 4월 20일 필리스전 2-7 패배로 2연패에 빠졌으며, 최근 5경기 1승 4패로 부진합니다. 재건 중인 젊은 로스터와 부상 복귀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이 관건입니다.

주요 분석 포인트

1. 키 플레이어

필라델피아 필리스: 잭 휠러(SP, 2024 시즌 10승 7패, ERA 3.08)는 필리스의 에이스로, 4월 20일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마이애미전 통산 12이닝 3실점(ERA 2.25)으로 강세입니다. 브라이스 하퍼(1B, 타율 .310, 4홈런, 12타점)는 4월 20일 2타점으로 팀 내 타점 선두이며, 트레아 터너(SS, 타율 .295, 2홈런)는 속도와 타격에서 위협적이다.
마이애미 마린스: 샌디 알칸타라(SP, 2024 시즌 부상 복귀, 2022 시즌 14승 9패, ERA 2.28)는 토미 존 수술 후 첫 풀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4월 20일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제이크 버거(1B, 타율 .270, 3홈런, 10타점)는 팀 내 타점 1위로, 필리스전 통산 타율 .280을 기록했다. 루이스 아라에스(2B, 타율 .300, 2024 시즌 타격왕)는 안타 제조기다.

2. 경기장 및 환경 요인

시티즌스 뱅크 파크는 평균 9.0득점(리그 8위)을 기록하는 타자 친화적 구장입니다. 4월 21일 예상 기온 18°C, 맑음으로 휠러의 커브볼과 하퍼의 파워 히팅이 돋보일 전망입니다. 필리스의 홈 팬 열기는 리그 상위권으로, 마린스의 원정 부담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린스는 원정 4/6경기에서 언더 8.5득점을 기록하며 수비 중심 경기를 펼쳤습니다.

3. 최근 맞대결 및 통계

2024-25 시즌 맞대결: 필리스 7-2 승리(4월 20일, 하퍼 2타점, 휠러 6이닝 1실점).
필리스 홈경기 오버 8.5득점 55%, 마이애미 원정 오버 8.5득점 40%.
최근 5경기 맞대결: 필리스 4승 1패, 평균 5.8 vs 3.2득점. 필리스는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2024 시즌 3승 1패.
필리스는 리그 8위 공격력(5.3득점/경기), 3위 투수력(ERA 3.45). 마이애미는 28위 공격력(3.8득점/경기), 20위 투수력(ERA 4.30).
Dimers.com 예측: 필리스 승리 62.3%, 마이애미 승리 37.7%.

4. 부상 및 출전 정보

필라델피아: 맷 스트람(RP, 어깨 부상), 카를로스 에스테베스(RP, FA 이적 후 결장) 불펜 약화. 휠러는 4월 20일 90구 투구 후 정상 출전 예상. 하퍼와 터너는 부상 없이 풀타임 출전.
마이애미: 호세아 그레이(SP, 토미 존 수술, 시즌 아웃), 에드워드 카브레라(RP, 팔꿈치 부상) 결장. 알칸타라는 4월 20일 85구 투구 후 출전 가능. 버거는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로 폼 유지.
필리스는 4월 15일 워싱턴전 후 홈 일정으로 체력 우세. 마린스는 원정 연속 일정으로 피로 누적 우려.

예측 결과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6-3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62%로 점쳐집니다. 휠러의 안정적인 투구와 하퍼, 터너의 타격이 마이애미의 약한 공격력을 압도할 전망입니다. 마이애미가 알칸타라의 호투와 아라에스의 안타로 4-3 승리(38%)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필리스의 홈경기 우세와 맞대결 기록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스포츠토토 배팅 전략

머니라인: 필리스 승 (-180, 1.56배), 마이애미 승 (+150, 2.50배)
런라인: 필리스 -1.5 (+120, 2.20배), 마이애미 +1.5 (-140, 1.71배)
오버/언더: 8.5득점 (오버 -110, 1.91배 / 언더 -110, 1.91배)
추천 배팅:
1. 필리스 승 -180: 홈경기 7승 3패와 맞대결 4승 1패로 안정적.
2. 오버 8.5득점 -110: 시티즌스 뱅크 파크의 타자 친화적 환경과 필리스의 55% 오버 기록으로 고득점 예상.
3. 하퍼 오버 0.5타점 (+130): 하퍼의 마이애미전 타점 기록과 최근 2타점 활약으로 가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