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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코인 먹튀" 델리오·하루인베스트 등 회생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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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출금 중단 사태를 일으킨 코인 예치 업체들에 대한 회생 신청이 모두 기각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델리오·하루인베스트코리아·하루인베스트·블록크래프터스 등 4개 법인에 대한 회생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하루인베스트코리아는 하루인베스트 플랫폼을 통해 가상자산 예치, 운용 등을 해왔는데 마찬가지로 지난해 6월13일 출금 정지하고 본사 사무실을 폐쇄했다. 하루인베스트 플랫폼도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대표이사 등 경영진은 지난 2월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는 하루인베스트코리아에 대해서도 "사업을 계속 영위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여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를 초과한다고 볼 수 없다"며 "채권자들 입장에서 회생절차를 계속 진행해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후 가상자산 자체를 반환받는 것이, 파산절차를 진행해 가상자산의 가액을 반환받는 것에 비해 더 이익이 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하루인베스트와 블록크래프터스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를 초과한다고 볼 수 없다"며 회생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2024-04-04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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