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800억원대 냉동육 담보 투자사기 사건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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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수입 냉동육을 담보로 투자하라며 800억원대의 투자금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축산물 유통업체의 대표 곽 모씨를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곽 씨는 수입 냉동육을 저렴할 때 사서 시세가 좋을 때 판매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로 도·소매업자를 속여 지난 2021년부터 투자금을 유치한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모두 11건, 피해 금액은 800억원 상당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곽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하고, 조만간 곽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04-30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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