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 코인사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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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PICA) 코인은 피카 프로젝트에서 발행한 코인으로, 과거 진행한 미술품 연계 사업 성과를 허위로 홍보하고, 자전거래·물량소진·고가매수 등으로 거래량을 부풀려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불법 시세조종(MM·Market Making)을 통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부추겨, 2020년 말~2021년 초 상장 이후 14배 가격이 뛰었다가 급락한 뒤 2023년 3월 상장폐지되어 많은 피해자들을 만든 사건입니다. 과거 방송 출연과 사기 전과 등 "청담동 주식부자"로 이름과 얼굴이 널리 알려진 이희진·이희문 형제는 배후에서 코인 발행·유통과 불법적인 MM 등 기술적인 업무를 맡고, 발행사 피카 프로젝트의 공동대표 송씨·성씨는 피카코인을 허위 홍보하거나 거래소 상장 등을 협의하는 등 대외 업무를 맡으면서 수익을 반씩 나누기로 하는 계약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코인원을 통해 피카 코인을 사들인 일반 투자자들이고, 그 수는 14,600여 명으로 테라·루나 사건의 피해자수(14,536명)와 비슷하게 집계되었으며, 피해액수는 약 2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졌습니다.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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