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S코인 투자는 기망행위…더 큰 피해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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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면서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시스템을 선보여 관심을 끈 "VMS USA, Inc.(이하 VMS)" 앤디 박 대표의 코인판매 사기 및 다단계 비즈니스 행위에 의해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한인들이 22일 타운 내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술서를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8명의 한인들과 함께 참석한 김미정 전 VMS 디렉터는 “LA와 오렌지카운티(OC)에서 사기행각을 벌여온 앤디 박 대표와 그레이스 황 부대표를 연방수사국(FBI)에 고발했다"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한 처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 등은 VMS코인으로 투자를 받은 후 사업확장을 한다는 명목으로 추가로 돈을 뜯어냈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박 대표는 특허를 받은 VMS코인이라고 선전하며 미국 거래소에 상장시켜 개당 10달러까지 가치를 올릴 것이라고 하면서 한인들에게 코인을 판매해왔다. 하지만, 현재 VMS가 상장되어 있는 코인거래소는 VMS코인을 더 이상 거래할 수 없다는 게 기자회견 참석자들의 주장이다.
2024-04-22
미주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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