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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진실공방… “거액 피해” vs “사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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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투자기업 VMS USA의 앤디 박(박가람) 대표와 그레이스 황 부대표에게 사기성 코인 판매 및 코인 다단계 폰지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인 8명이 22일 LA 한인타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사실을 호소해 파장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지목한 앤디 박 대표는 절대 사기 행위는 없었으며 오히려 이들로부터 회사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강력히 반박하고 나서서 양측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VMS USA 전직 이사 겸 직원 J 미정 김씨 외 7명은 이날 한인타운 내 헤이리 카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앤디 박 대표와 그레이스 황 부대표에게 총 28만여 달러를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코인을 채굴하는데 사용하겠다는 투자금은 실제로 코인 채굴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고, 미국 시장에 1년 안에 VMS 코인을 상장하겠다는 앤디 박 대표와 그레이스 황 부대표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으며, 투자금은 앤디 박 대표와 그레이스 황 부대표 개인이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앤디 박 대표에게 피해를 입은 사기 피해자들이 약 200명 정도, 피해액은 수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주장했다.
 
2024-04-23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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