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당한 외제차 운행정지 명령 해제하고 명의까지 변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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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발생한 "외제차 수출 사기" 사건이 또 다른 범죄 사건에 연루되고 있지만, 경찰은 손을 놓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번 사건 피해자인 A씨는 "지난 2월 9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이를 제지한 경찰차와 택시 등 차량 4대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30대 중반 남성이 몰던 차량이 이 사건 피해 차량 중 하나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졌던 피해 차량이 최근 쥐도 새도 모르게 명의가 이전이 되는 일도 발생했다. 피해자 B씨는 "사기 사실을 알고 지난달 23일 광주지역 차량등록사업소까지 직접 찾아가 피해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해달라고 신청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지난 16일 해당 사업소에서 전날 피해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가 해제됐는데, 본인이 해제 신청을 했느냐고 묻는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2021-03-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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