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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과외비 1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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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난 그녀는 자신이 알몸인 채로 누워있는 것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
"어머..."
그녀의 옆에는 낯익은 사내가 누워있었다.
'큰일났구나...' 그녀는 안절부절 못하다가 우선 핸드폰를 들어, 집으로 전화했다.
"여...여보세요..."
남편은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여...여보..."
"당신 어디야...괜찮아...? 어디야.."
그녀가 납치되거나 실종된 줄로 알았는지, 그는 미친사람처럼 다급하게 부르짖었
다.
"나 괜찮아요...어머..!!.  .."  
옆에 누워있던 사내가 손을 뻗쳐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아들의 과외비 16부


"왜...그래...?"
"아...아니예요...집에   가서 말씀드릴게요..."
전화를 끊은 그녀가 몸을 일으키려고 하자,우악스런 손이 허리를 잡더니 다시 앉혔
다.
"뭐가 그리 급해?"
그는 입맛을 다시며,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을 살짝 움켜쥐었다.
"지금 가봐야겠어요..."
자신이 어떻게 이곳 호텔방까지 들어오게 된 줄 모르는 그녀는 자못 딱딱한 말투로
그의 손길을 뿌리쳤다.
"허참..."
씨익 웃은 그는 탁자위에 놓인 담배갑을 집어들었다.
"집에 갈거야...?"
그녀는 무슨 상관이냐는 듯, 무심코 팬티를 주워입었다. 그는 옷을 껴입는 그녀를 멍
하니 쳐다보았다.

"어떻게 된거야...?"
출근도 하지 못한 남편은 초췌한 얼굴로 그녀를 맞았다.
"친구가 갑자기 사고가 났어요...어제 같이 있다가 걔 혼자 차에 치었는데, 병원까지
같이 갔어요..."
그는 힘없이 서있는 그녀를 아래위로 훑더보더니, 걱정스런 눈길로 말했다.
"당신은 괜찮아...?"
"전 아무이상 없어요...어서 출근하세요..."
그는 그제서야 부랴부랴 옷을 입고 집을 나섰다. '어떻게 된걸까...'그녀는 아무리 생
각해보아도, 그와 호텔방까지 들어간 까닭을 이해할 수 없었다. 양주를 마신 것 까
진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로 필름이 끊겨버린 것이다.'내가 미친 년이지...'그녀는
침대에 걸터앉아 거울에 비친 자기모습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원망했다.
'훌륭한 남편이 버젓이 옆에 있는데...'
그 때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집에서 기다려...이년아..."
그녀는 크게 놀라서 온몸을 굳혔다.
"누...누구시죠..."
"아파트단지에 니 사진 뿌리러 간다..."
그녀는 아연 실색을 하고 벌떡 일어섰다.
"아...안돼요...일단 집으로 오세요..."
그녀는 자신의 사진을 뿌리겠다는 사내의 협박에 일단 급한 불부터 끄자는 심정으
로 애원했다.
"그래...돈이 준비됐나?"
"예...예...그러니 어서 오세요..."
그녀는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을 느꼈다.

'딩동딩동'
초인종이 울리자 그녀는 발을 동동구르며 울상을 지었다. 현관문을 열어주니, 건장
한 체구의 세 사내가 몰려 들어왔다.
"이년이야...?"
그 중 제일 작은 사내가, 벌벌 떨고있는 그녀를 쳐다보더니 소리쳤다.세 사내는 누
가 뭐랄거도 없이 거침없이 거실로 들어오더니, 오만한 태도로 소파에 안았다.
"준비됐으면 어서 교환하고 끝내자고..."
키가 큰 사내가, 그들 앞쪽에 바들바들 떨면서 서있는 그녀를 향해 말했다.
"얼굴도 반반하구만...피차 좋게좋게 끝내자고..."
나이도 20대 초반정도로 어려보이는 녀석들이 다짜고자 반말을 해대고 있었다. 이
때 머리를 빡빡깎은 사내가 추리닝 안주머니에서 한묶음이나 되는 사진들을 꺼냈
다.
"이거 받고 싶으면 어서 돈을 내노쇼..."
그녀는 아무말도 못하고 바들바들 떨면서 울상을 지었다.
"이거 안되겠구만..."
작은 사내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는 시늉을 했다.그러자 옆
에 있던 키가 큰 사내가 말했다.
"그래도 손님은 손님인디...커피나 한잔 타오슈..."
그가 작은사내의 팔목을 잡고 억지로 자리에 앉히며 눈치를 주자, 그녀는 서둘러 주
방으로 향했다. 그들의 시선은 일제히 그녀의 엉덩이로 쏠렸다. 그녀가 커피 세 잔
을 타오자 머리를 빡빡깎은 사내가 그녀의 허벅지를 슬쩍 만졌다.
"어머..왜 이러세요..."
하마터면 커피를 모두 쏟을 뻔한 그녀는 탁자위에 커피잔을 내려놓으며, 얼굴을 붉
혔다.
"아직도 탱탱하구만..."
그녀는 빈 쟁반을 들고, 멀찍히 떨어져 있었다.
"이리 좀 와보쇼...우리 심심한디 말동무나 해주면 그냥 갈 수도 있고..."
그녀는 하는 수 없이 빡빡머리 사내 옆자리에 빈소파에 앉았다.
"이렇게 젊을 줄은 몰랐구마이..."
작은 사내가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보더니, 묘한 웃음을 지으며 커피잔을 내렸다.
"남편은 뭐하는 분이슈?"
"공무원이예요..."
그녀는 바늘방석에 앉은 기분이었다.하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사진을 뺏어내야 한
다.
"그렇구마이..."
"아따...몸은 아직 처녀같구만..."
별안간 옆에 있던 빡빡머리 사내가 그녀의 어깨를 잡았다.
"악...왜 이러세요..."
"사진을 돌려 받으려면 몸뚱이라도 내놔야제..."
빡빡머?사내가 그녀의 팔을 뒤로 결박하자, 작은 사내가 그녀의 면티를 걷어올렸
다.
"어머...이거놔..."
작은 사내는 그녀의 브래지어까지 걷어올리더니,하얀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음메 좋은거..."
그는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을 물컹물컹 주물럭거렸다. 그녀는 어금니를 꽉 깨물고
는 몸부림?쳤다. 곧이어 키가 큰 사내가 일어서더니 그녀의 두 다리를 잡았다.그녀
는 이리저리 몸을 비틀며 반항을 하였지만, 키가 큰 사내는 그녀의 다리를 탁자위에
올려놓고는 손으로 꽉 눌렀다. 작은 사내는 그녀의 바지단추를 열었다. 지퍼까지 내
리고 바지를 쫙 내리자 아슬아슬하게 걸쳐져있는 분홍색 팬티가 보였다. 사내들은
그녀의 하얀 허벅지 살결을 보더니 군침을 삼켰다.
"끝내주는군..."
곧이어 작은 사내는 서두르듯, 그녀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시커먼 수풀이 드러나자
그들은 일제히 탄성을 내뱉었다.
"흑..."
그녀는 고개를 차마 돌리지 못하고, 눈을 질끈 감았다.
"집에서 썩히기 아깝구마이..."
작은 사내는 그녀의 아랫배를 쓰다듬더니, 점점 아래로 내려와 새까만 수풀을 쓸었
다. 키가 큰 사내는 못참겠다는 듯, 추리닝바지를 확 내리더니 웃통을 벗어제꼈다.
커다란 성기가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르자, 작은 사내도 나도 질세라 추리닝바지를
내렸다. 다리를 한껏 오무리고 있던 그녀는 두 발목이 잡히자 거칠게 발버둥쳤다. 하
지만 그녀의 양다리는 서서히 벌어지면서 부끄러운 부위가 거침없이 드러났다.
"흐...흑..."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하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았다. 작은 사내
의 입술이 장딴지를 타고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안쪽 사타구니에 이르러 한참동안이
나 뜸을 들였다.그러던 찰라에 그녀의 다리사이로 완전히 얼굴을 파묻었다.
"악..."
그녀는 난데없이 계곡을 점령당하자, 미친사람처럼 소리를 질렀다.하지만 뒤에 있
던 빡빡머리사내의 손에 입이 막혀버렸다. 한참동안 그녀의 가랑이사이에서 혓바닥
을 움직이던 작은 사내는 못참겠다는 듯, 몸을 일으켜 그녀의 두 다리를 힘껏 치켜들
었다.다리를 치켜 올리자 커다란 엉덩이사이의 은밀한 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났
다. 그리고는 부드럽게 허리를 움직여 커다란 엉덩이사이로 성기를 갖다대었다. 그
녀의 계곡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그가 힘껏 몸을 튕기자, 그녀의 얼굴이 고통
스럽게 일그러졌다.그는 노련하게 허리를 움직이면서,그녀의 큰 유방을 주물럭거렸
다. 한참동안 허리를 움직이던 그는, 동료들에게 미안한지 실실 웃으며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빠져나왔다.이윽고 키가 큰 사내 차례가 왔다. 작은 사내가 그녀의 발목을
잡아주자, 그는 필요없다는 듯 그녀를 일으키더니 엎드리게 만들었다. 보드라운 살
결의 엉덩이를 음미하던 그는, 두 손으로 엉덩이살을 움켜잡더니 옆으로 쫙 벌렸
다.
"이 변태새끼..."
빡빡머리사내는 어처구니 없다는 듯이, 그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하지만 키가 큰 사
내는 아랑곳하지 않고, 커다란 성기를 잡고 엉덩이사이로 들이밀었다. 뒤쪽에서 쇠
뭉치같은 물건이 엉덩이 살집을 파고 들자,그녀는 까무러쳤다.
"아악...악..."
그녀의 얼굴은 고통으로 일그러지며, 입이 크게 벌어졌다. 항문성교란 것을 들어보
긴 했어도 이렇게 고통스런 것인 줄은 몰랐다.그녀는 미친듯이 몸부림쳤지만, 사내
의 공격은 더욱더 거칠어졌다. 키가 큰 사내는 황홀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부지런히
허리를 움직였다. 철퍼덕거리며 엉덩이 살을 때리는 소리가 거실에 진동하자, 빡빡
머리 사내는 소리내어 웃어제꼈다.
"이새끼 테크닉은 알아줘야 한다니까..."
빡빡머리 사내까지 무사히 일을 치르자, 작은 사내가 사진묶음를 반으로 가르더니
탁자위에 올려놓고는 그녀에게 말했다.
"다음에 한번 더 들려불겠소..."
그들은 만족스런 표정으로 낄낄대며, 유유히 현관을 빠져나갔다.  

<17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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