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라의 엉덩이를 철썩 내리친 사내는 만족한 얼굴로 방중앙을 향해 고개

를 돌렸고,눈짓을 받은 거구의 사내가 한쪽 눈을 찡긋 감았다.이미 지니와  

주언은 제정신이 아닌 듯,안절부절하지 못했고 지니는 아까 효라의 괴성이  

터져나왔을때 몇번 까무러쳤다.거구는 음흉한 미소를 띈 채 잔인스럽게도  

지니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가장 가냘픈 처녀와 거구와의 코메디가 잠시후

에 벌어지는 것이다.카메라맨은 거구에게,

"...야......임마...너하고 맞는 상대를 골라야지 자식아....."

하며, 핀잔을 줬지만 그땐 이미 지니의 몸둥이가 허공으로 들려진 상태였

다.사내는 바둥거리는 지니의 엉덩이를 철썩 때리며,

"...이야.....몸을 말라도 엉덩이는 실하구나......하하........"

하며, 설레인 듯 앞쪽 쇼파로 향했다.사내가 그녀를 쇼파에 내동댕이치자,  

엎어진 그녀의 하얀 엉덩이가 요염하게 출렁였고,그녀의 몸에 비해서 넓은  

엉덩이는 의외로 성욕을 당겨줬다. 침을 꿀꺽 삼킨 거구는 몹시 흥분한듯,  

몸을 일으키려는 그녀의 허리를 누르며,

"...그대로 있거라...아가야........"

하고 부드럽게 말했다. 그녀는 엉덩이를 안으로 당기려고 안간힘을 썻지만  

등부분이 꽉 눌리고 있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엉덩이를 쑥 내밀고 있는 꼴

이 되어버렸다.마음대로 몸이 안움직이자 그녀는,

".....잌........잌......"

하면서 힘을 썻고 그 모습을 본 카메라 맨은 방안이 크게 울리도록 웃

어제꼈다. 갑자기, 그녀의 입에선  

".........안.....돼............!!!..."

하는 처절한 비명소리가 터져나왔다.사내의 억척스런 손이 거대한 엉덩이위

에 올려진 것이다.엉덩이를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징그런 손길을 느끼며,지

니는 고개를 숙였는데 ,그순간 그녀는 숨을 들이쉬었다.목을 아래로 숙인  

그녀의 시선에 그의 하반신이 들어왔는데 징그러운 그것이 엄청난 굵기를  

자랑하며 불끈 솟아있는 것이다.난생 처음보는,남성의 거대한 물건에 기겁

을 한 지니는 그때부터 미친듯이 발버둥치기 시작했다.공포감과 야릇한 기

분이 교차하며 몸이 반사적으로 거부반응을 일으킨 것이다.

".......꺄약........이거..놔..."

하며 몸을 비틀었고, 순간

"............악........"

하며 머리가 꼬꾸러졌다. 굵고 징그러운 손가락이 그곳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다.사내는 그녀의 반응에 재밌어하며 ,손가락을 빼더니 팔을 앞으로  

더 쑥 집어넣어 수북한 털들을 쓸어내렸다.그녀는 다시 허리를 비틀며 몸부

림치기 시작했고,갸날픈 손을 밑으로 뻗쳐 그의 손길을 뿌리치려하였다.하

지만 막무가내로 들어온 손이 무성한 털들을 뽑을 듯 움켜쥐자,  

".....꺄....악.......아픈단..말이야......이...나쁜....놈아.....!!..."

하며 악을 썻고, 곧  

".....헉..................."

하며 숨을 멈추었다.사내의 굵은 손가락이 계곡을 반쯤 비집고 들어간 것이

다.큼직한 엉덩이완 다르게 좁은 그녀의 동굴이 사내의 손가락에 의해 무참

히 열리자 그녀는 고개를 힘차게 저었고,사내는 손가락을 휘저으며 침을  

삼켰다.그녀의 계곡은 어느덧 맑은 샘물로 가득차 있었는데, 손가락을 빼

내 젖은 손가락에 코를 갖다댄 사내가 일부러 황홀한 표정을 지었고, 그 광

경을 지켜보던 사내들이 껄껄대며 웃었다.곧이어 사내는, 그녀의 작은 등

을 누르고 있는 손바닥에 그대로 힘을 준채, 자신의 물건을 움켜잡으며 그

녀의 하얀 엉덩이로 갖다댔다.그녀는 뒤에서 쇠뭉치같은게 느껴지자, 기겁

을 하여

"......꺄...악..........그...그...러지..마세요...."

라며 애원했고 그녀가 고개를 돌려 사내쪽을 본순간, 시야가 흐려지며 하늘

이 노래졌다.물건 끄트머리 머리부분이 억세게 동굴로 진입한 것이다.사내

는

".....야.........이거 너무한데.......내가..다... 아플지경이잖아..."

하며 얼굴을 찌푸렸고, 곧이어 힘이 들어간 허리가 휘청요동친 순간,지니

의 입이 쩍 벌어졌다.사내는 아직 다 못 넣었는지, 낑낑대며 그녀의 탄력있

는 엉덩이를 철썩 내리쳤고, 그와 동사에 힘차게 허리를 튕겼다.정신없이  

팔을 휘젓던 지니는,갑자기 턱을 번쩍 하늘로 쳐들면서 몸을 굳혔다.사내

는 그 때부터 만족스러운 얼굴로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잡고 부드럽게 몸

을 움직였으며,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침이 가득 고인 입만 벌리고 머리를  

힘껏 쳐든 그녀는 찢어지는 통증을 느꼈다.서서히 몸에 힘이 풀리면서 아랫

도리에 불로 지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자 그녀는, 겨우 입을 다물고 아랫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입안에 가득 고인 침을 삼킨 그녀는,사내의 움직임

이 거칠어질 때마다 저도 모르게  

"......하.......아.............."

하며 입이 벌어졌고, 집요하게 허리를 움직이던 사내가 마침내 이를 꽉  

깨물고 미친듯이 움직이자 그녀는 고개를 미친듯이 내저으며, 짐승처럼 울

부짖었다.사내는 끈질기게 그녀의 하얀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움직였는데,

그녀는 못참겠는지 팔을 마구 휘저으며 엉엉 울고 있었다.그 순간 그녀는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는 것 같은 황홀감을 느끼며 손으로 소파의 가죽을  

잡아뜯었다.사내의 흔적이 그녀의 몸안에 가득 차옴을 느끼며 그녀는 머리

를 힘차게 흔들었고,그때부터 서서히 힘이 빠지며 알수없는 나른함이 몰려

왔다.거대한 물건을 좁은 계곡에서 쑥 뽑아낸 사내는 힘들었던지 숨을 거칠

게 내쉬며, 그녀의 하얗고 거대한 엉덩이에 입을 맞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