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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105 - 용병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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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18화 용병대(2)


아하루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르네의 아름다운 나신을 살짝 감아올렸다. 르네의 몸에서는 마치 꽃 향기와도 같은 향긋한 냄새가 은근히 풍겨나는 듯 했다.
아하루가 르네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그리고는 살짝 르네의 입술에 자신의 입을 얹어갔다.
보드랍고 달콤한 르네의 입술이 살짝 벌려지더니 아하루의 입술을 맞았다. 아하루가 살짝 벌려진 르네의 입술 사이로 자신의 혀를 들이 밀었다.
아하루의 혀가 르네의 하얀 치아와 입안의 부드러운 혀에 닿았다. 르네가 조용히 눈을 감고는 자신의 입안에 들어온 아하루의 혀를 음미하듯 맞이했다.
아하루의 혀가 한참동안 르네의 혀와 입안에 구르듯 하더니 슬며시 다시 밖으로 빠져 나갔다. 미끌거리는 침이 아하루와 르네의 입에서 살짝 떨어져 나왔다.
"아,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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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의 파란 눈동자에 아쉬운 듯한 기색이 잠시 어렸다 사라졌다. 그런 르네의 모습을 보던 아하루가 르네를 자신의 앞에 세웠다. 아하루에 의해서 몸을 일으키게 되자 르네의 몸이 아하루의 바로 앞에 서게 되었다.
그러자 르네의 풍만한 두 개의 과일이 아하루의 바로 눈앞에 위치하게 되었다. 아하루가 르네의 몸을 살짝 자신의 다리사이로 끌어 들였다. 그리고는 손을 들어 유백색으로 빛나는 르네의 두 가슴을 손을 들어 어루 만지기 시작했다.
보드랍고 말랑 말랑한 감촉이 아하루의 손 가득 느껴졌다. 아하루가 살짝 살짝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때로는 손으로 주물럭 거리곤 했다. 그럴 때 마다 르네의 두 봉긋한 가슴이 아하루의 손길에 따라 이리저리 모양을 바꿔 나갔다.
아하루가 미세하게 떨고 잇는 르네의 유두에 손을 대었다. 아하루의 손길을 기대했음일까? 르네의 두 유두가 바르르 떨더니 서서히 단단해 지며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핑크 빛이 감도는 유두는 아하루의 손길에 부쩍 제 모습을 키우더니 아하루의 손에 묘한 자극을 전해 주었다.
말랑 말랑하면서도 부드러운 유두는 아하루가 르네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쓸대마다 볼록 튀어 나온체 아하루의 손바닥을 간질이듯 자극했다.
아하루가 르네의 가슴에서 손을 떼었다. 그리곤 르네를 자신의 앞쪽으로 더 밀어 붙이고는 자신의 눈 바로 앞에 있는 르네의 가슴쪽에 입을 가져대기 시작했다.
"아.."
르네의 작은 입이 벌려지면서 낮은 탄성 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하루가 르네의 유두를 입안에 넣고는 혀로 살살 굴려대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유두의 꼭대기 면을 아하루가 이빨을 이용해 살짝 긁어 댔다.
"으음"
르네가 예민한 부위를 통해 느껴지는 쾌감때문인지 낮은 신음성을 흘리며 이제껏 자신의 뒤춤에 감추었던 팔을 내밀어 아하루의 머리를 잡아갔다.
아하루의 입안으로 유두와 함께 한움큼의 과육이 쏟아져 들어갔다. 아하루가 자신의 입안에 쏟아져 들어온 르네의 향기로운 과육을 한움큼 베어 물었다.
"흐윽"
르네가 아하루의 행위 하나 하나에 절로 반응하며 야릇한 신음성을 흘려내었다.
르네의 유방을 한껏 탐닉한 아하루가 천천히 르네의 가슴에서 얼굴을 빼내었다. 르네의 유방은 방금전 아하루의 행위 때문인지 유방 이곳 저곳에 작은 쪼가리와 함께 아하루의 이빨자국이 살짝 남겨져 잇었다. 아하루가 찬찬히 르네의 얼굴로 고개를 돌렸다.
르네의 얼굴이 발그랗게 달아오르며 달뜬 표정이 되어잇었다. 아하루의 손이 그런 르네의 얼굴쪽에 다가가선 천천히 낮추었다.
르네가 아하루의 원하는 것을 눈치 채곤 아하루의 손길에 맞추어 아하루 앞에 무릎꿇은 자세가 되었다.
르네가 자신의 하얀 손을 뻗어 아하루의 허리춤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하루는 르네에게 자신의 하반신을 맡기면서 자신의 웃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르네의 손이 집요하게 아하루의 바지를 묶은 허리춤에서 노닐더니 허리띠가 풀려졌다. 그리곤 사르르 르네의 부드런운 손길이 아하루의 물건을 감추어 두고 있는 아하루의 바지를 벗겨 내렸다.
약간 차가운 듯한 아하루의 몸에 따뜻하고도 부드러운 르네의 살결이 부딪쳐 갔다. 르네가 자신의 몸을 아하루의 다리에 잔뜩 밀착 시켜간체 서서히 고개를 숙였다.
그곳에는 르네가 원하는 것 바로 아하루의 물건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쳐들고 잇었다. 르네가 사랑스러운 눈길로 아하루의 분신을 다정하게 쓰다듬고는 살짝 입술을 벌려서 아하루의 물건을 핥아 가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물건이 아름다운 르네의 입술과 혀에 이리저리 핥아지면서 흥에 겨운 듯 저스스로 꺼덕대기 시작했다. 또한 르네의 자극은 비단 아하루의 물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르네가 자신의 보드러운 두 개의 과육으로 아하루의 무릎쪽을 살포시 문질러 대었다.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르네의 과육이 아하루의 무릅에 진한 온기와 함께 보드라운 감촉을 한껏 선사하고 잇었다.
르네의 입술이 살짝 아하루의 분신의 몸을 훓어 나가기 시작했다. 분신이 온 몸에 힘줄을 드리우면서 기분 좋은 듯 떨어대었다. 아하루의 분신의 머리가 발그랗게 달아오르며 매끈해졌다. 그러한 아하루의 물건을 소중한 보물인양 르네가 살며시 작은 입술을 벌려 자신의 입술안으로 들이밀기 시작햇다.
따뜻하면서도 촉촉한 르네의 입안으로 들어간 아하루의 분신이 마치 제 세상을 만난양 르네의 작디 작은 입안에서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
르네가 그런 아하루의 분신을 마치 아이를 어루듯이 살며시 달래고 또한 쓰다듬고 그리고 솟아오르는 침으로 전신을 적셔 주었다.
아하루가 천천히 르네의 입에서 자신의 분신을 빼내었다. 아하루의 분신이 못내 아쉬운 듯 우람하게 부푼 몸을 껄떡대었다. 하지만 아하루는 그런 잠시 잠깐의 아쉬움을 달래고는 두 팔을 벌려 르네의 나신을 부드럽게 안아가기 시작했다.
르네의 부드럽고 따뜻한 몸이 한껏 아하루의 품에 안겨 들엇다. 아하루가 르네의 몸을 천천히 침대 위쪽으로 끌어 올렸다. 르네가 수줍은 듯이 고개를 살짝 돌렸다.
르네의 눈부신 나신이 아하루의 눈 앞에 환히 펼쳐졌다. 아하루가 르네의 옆쪽에 모로 누워선 빛나는 르네의 나신을 한손으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눈에서도 르네의 눈에서도 묘한 열기가 뿜어져 나오고 잇었다. 아하루가 천천히 르네의 두 개의 가슴에서부터 쓰다듬기 시작하더니 복부와 배꼽을 지나 르네의 하복부로 손길을 옮겨 갓다. 아하루의 손이 점차 밑으로 향하면 향할수록 르네의 몸은 점차 경직되어 가면서 동시에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아.. 주인님"
른에의 입에서 달콤한 비음석인 소리가 절로 흘러 나왓다. 그리고 그 소리에 맞추어 아하루의 손이 드디어 르네의 잔잔한 금빛 숲 사이에 도달했다. 부드럽고 넓게 펼쳐진 르네의 작은 숲은 아하루의 손길이 반가운 듯 아하루의 손길에 따라 이리 저리 휘날리고 잇었다.
하지만 아하루의 손길은 그곳에서 멈추지 않앗다. 아하루의 손길이 점차 점차 더욱 깊은 계곡을 탐닉하려는 듯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손길이 계곡 입구에 와 닿자 르네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살며시 자신의 대리석 같은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 주었다. 그러자 이제껏 굳건히 지켜왓던 신비의 계곡이 아하루의 손길 앞에 무방비로 노출 되었다.
아하루의 손이 그러한 르네의 손길에 힙입은 듯 당당하고 거칠 것 없다는 듯이 르네의 게곡을 향해 나아갓다.
촉촉하면서도 습기에 젖은 르네의 게곡이 아하루의 손길에 의해 유린당하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손은 도톰하게 부풀어 오른 르네의 계곡 안 언덕에서 잠시 손길을 노닐더니 천천히 언덕을 가르는 또다른 절벽을 향해 다가가기 시작했다.
새빨간 용암이 분출하듯 르네의 아쪽은 무척이나 뜨겁게 아하루의 손길을 맞이했다. 빨간 르네의 안쪽 속살들이 아하루의 손길에 하나 하나 반응하며 절로 꿈틀대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손이 살며시 손가락으로 잘익은 석류열매처럼 벌려진 르네의 속살을 더욱 크게 벌려 나갔다. 그리곤 살짝 소가락들 중 하나로 서류 열매 속에 다소곳하니 떨고 잇는 르네의 작은 좁쌀만한 돌기를 살짝 어루 만졌다. 작은 돌기에 불과 했지만 르네에게 느껴지는 강도는 무척 큰 듯 르네가 온몸을 부들 부들 떨어대기 시작했다.
"흐응~ 주인님"
르네가 몸을 외로 꼬며 애타게 아하루를 찾았다. 하지만 아하루는 단순히 거기에서 그만둘 생각이 없는 듯 더욱 집요하게 아름다운 르네의 나신을 공략해 들어갔다.
아하루의 손길이 지긋이 르네의 비밀스러운 돌기를 누르고는 그곳을 살살 어루만져 나갔다. 마치 스위치를 누른 듯 르네의 몸이 격렬히 반응하기 시작했다.
"하악~"
르네의 입에서는 연신 뜨거운 신음이 흘러 나왔다. 그러한 르네의 반응이 아하루의 손길을 점차 더욱 과격하고 집요하게 만들어갔다.
서서히 아하루의 손가락들이 르네의 돌기에서 떨어져 좀더 밑으로 내려갔다. 촉촉하니 애액으로 젖은 르네의 깊은 음부가 아하루의 손길아래 바르르 떨고 잇었다. 아하루는 소가락을 살짝 굽혀 그 뜨거운 음부의 주위를 살 살 달래듯 어루만져 갔다. 살짝 꽃잎이 벌어질 듯 열리며 아하루의 손가락에 뜨거운 애액을 연신 토해 내곤 했다.
아하루의 손가락이 그 애액에 점차 적시어 졌다. 아하루가 손가락 하나를 살짝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오는 깊은 수렁 안으로 들이밀기 시작했다.
"흐응... 음~"
르네의 몸이 잔뜩 달구어진체 아하루의 손길을 반기듯 끄러 앉았다. 아하루의 손가락이 약간의 저항을 이겨내고 르네의 몸 안 으로 들어서자 기다렸다는 듯 르네의 질 양쪽 벽이 자신의 비지에 침입한 아하루의 손가락을 움켜쥐듯 조여댔다.
"흐윽"
아하루가 달뜬 르네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손가락 끝을 구부려 르네의 질벽 안쪽을 탐험 하듯 슬금 슬금 어루만져 나갔다. 르네의 질 벽에서는 연신 뜨거운 애액이 쏟아져 나오면서 아하루의 손가락을 덥혀 나갔다.
아하루의 손길을 몸찾겟는지 르네가 몸을 틀어 아하루에게로 달라붙었다. 하지만 아하루의 손이 편하게 움직일 수 잇도록 다리를 틀어서 벌리는 것은 잊지 않앗다. 덕분에 아하루의 손길이 더욱 편하고 자연스럽게 르네의 음부를 공략하기 쉬워졌다.
아하루가 천천히 손가락을 이용해 르네의 음부에서 움직여 나가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손가락이 르네의 몸 깊숙이 들어갔다 나올 때 마다 아하루의 손가락이 축축히 젖은채 그 모습을 드러냈다.
"흐응"
르네의 달짝한 신음이 흘러나오며 질구에 더욱 힘이 들어가는지 아하루의 손가락을 조여대다 못해 압박해 들어갔다.
아하루는 자신의 손가락에 느껴지는 압박감을 느끼며 손가락을 르네의 몸 깊이 꽂은채 천천히 빙글 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그리곤 천천히 고래를 밑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의외의 행동에 르네가 흠칫거렸다.
"르네의 몸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
아하루가 르네에게 말했다. 그러자 아하루를 잡은 르네의 팔에서 힘이 스르르 빠져 들어갔다.
"전 주인님 거예요..."
르네가 나지막히 말하고는 어지간히 부끄러운지 두 손으로 자신의 빨개진 얼굴을 가렸다. 아하루가 불빛에 환하게 드러난 유백색의 르네의 나신을 차근 차근 탐닉해 들어갔다. 그리곤 드디어 르네의 아래쪽으로 내려 왓다. 그때까지 르네의 몸 깊은 곳에 꽂혀잇던 한쪽 손가락을 빼어 내선 천천히 르네의 양쪽 다리를 세우고는 양 옆으로 벌렸다.
르네가 고개를 외로 돌리고는 아무런 반항 없이 자신의 다리를 최대한 양 옆으로 벌려 주었다.
드디어 아하루의 눈 앞에 정갈하면서도 왠지 신비감이 넘치는 르네의 비부들이 훤히 펼쳐져 보였다.
마치 예쁜 조가비 같은 외음순들이 약간 벌려진채 안쪽의 빨간 속살들을 내보이고 있었다. 아하루가 두손을 이용해 살짝 조개의 입을 벌려 나갔다.
주름이 진 안쪽 꽃잎이 아하루의 눈 앞에 제 모습을 드러냈다. 아하루가 그 작은 안쪽 꽃잎마져 헤치고는 그 안쪽에 방금 손으로 어루만졌던 작은 진주를 발견해 내었다. 르네의 작은 진주는 아하루가 자신을 보고 잇음을 알기라도 한 듯 주위의 살들을 제치고는 한껏 뽐내는 듯 부풀어 올라 있었다. 그리고 그 구슬 아래 쪽으로 헤쳐진 꽃잎 사이에 아직 손때가 묻지 않은 해맑은 샘이 자리 잡고 있었다. 르네의 해맑은 샘에서는 쉴새 없이 맑은 물이 흘러나와 르네의 작은 진주와 그 아래 기름진 샘을 적시고 잇었다.
아하루가 살짝 손을 들어 르네의 진주와 그 아래 작은 샘구멍을 어루 만졌다. 마치 싱싱한 생선이 뛰듯 르네의 몸이 파르르 떨며 파닥거렸다. 아하루가 손가락을 이용해 자잘한 주름으로 덮여 있는 르네의 샘에 살짝 손가락을 담구었다.
따뜻한 기운이 아하루의 손에 퍼졌다. 그리곤 뭔가 뭉클거리면서 매끈 거리는 촉감과 더불어 아하루의 손가락을 잡아 당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흑.. 흐윽"
아하루의 손가락이 작은 샘물을 헤집듯 다니자 르네의 몸이 연신 뒤틀려지며 신음성을 흘려 댔다. 르네의 샘에서는 더욱 많은 샘물이 흘러 넘치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주인님 제발.."
아하루의 손가락이 샘물에 깊숙이 들어가며 요동을 칠때마다 르네가 허리를 휘며 애타게 말했다. 아하루가 르네의 애절한 목소리를 듣고는 천천히 르네의 샘에에서 손을 빼냈다. 그리고는 바로 르네의 몸 에 자신의 몸을 엊어 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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